2012년 8월 3일 금요일
발등 바닥에 대고 무릎 꿇고 앉기 : 배측 굴곡근 스트레칭
정강이 앞쪽에 위치한 근육의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운동 강도가 높아졌을 때 정강이 앞쪽의 근육에 피로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이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전경골근 및 발가락 신전근 그리고 대퇴사두근의 스트레칭이다.
15~30초간 지속, 약 2~4회
무릎관절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발 사이에 앉지 않도록 한다.
01
발등이 전체적으로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대고 앉는다.
02
발뒤꿈치 윗부분에 천천히 앉는다.
만약 이 정도에서 충분한 신전감이 정강이 부위의 근육에 느껴지지 않는다면 팔로 몸을 지지하며 더 뒤로 기울인다.
저자 : 국민체력센터 원장 선상규 / 운동처방사 송영규
감수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모델 : 아로마요가 대표 송다은
2012년 8월 2일 목요일
팔꿈치 잡고 팔 뒤로 당기기 : 팔꿈치 신전근 스트레칭
팔꿈치 위쪽 뒷부분에 위치한 상완 삼두근의 스트레칭이다. 운동 전후 수행해 주도록 하며, 어깨와 목 등의 경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상완 삼두근의 스트레칭이다.
15~30초간 지속, 약 2~4회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어깨를 둥글게 모으는 동작을 피한다.
01
똑바로 서서 왼팔을 들어 머리의 왼쪽에 붙인다.
왼쪽 팔꿈치를 굽혀 왼손이 뒷목이나 등의 윗부분에 닿게 하고, 오른손을 들어 왼쪽 팔꿈치를 잡는다.
02
오른손으로 잡은 왼쪽 팔꿈치를 신전감이 느껴질 때까지 머리 쪽으로 당긴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한다.
저자 : 국민체력센터 원장 선상규 / 운동처방사 송영규
감수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모델 : 아로마요가 대표 송다은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암환자에게 다이어트는 곧 치료..
1. 암(癌)이란?
암은 악성종양과 같은 말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사멸해야 할 세포들이 여러 가지 요인(유전적, 환경적, 식사,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조절기능이 소실되어 과다 증식하고 침투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위, 폐, 대장, 간, 전립선(남자), 유방(여자), 자궁경부(여자) 등이 대표적으로 암이 발생하는 부위이나, 또한 암은 신체 어느 부위(피부, 뼈, 혈액 등)에나 생길 수 있다.
암은 악성종양과 같은 말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사멸해야 할 세포들이 여러 가지 요인(유전적, 환경적, 식사,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조절기능이 소실되어 과다 증식하고 침투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위, 폐, 대장, 간, 전립선(남자), 유방(여자), 자궁경부(여자) 등이 대표적으로 암이 발생하는 부위이나, 또한 암은 신체 어느 부위(피부, 뼈, 혈액 등)에나 생길 수 있다.
2. 암환자와 체중
이전에는 암의 조기발견이 쉽지 않았고, 또 치료율이 떨어져서 암환자의 대부분이 사망하였기에 암환자의 체중관리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암환자라 하더라도 완치되는 경우도 많고,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생존 암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체중 조절의 중요성은 한층 강조되고 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암 발생 후 그 질환의 특성상 몸무게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복용중인 약제나 항암치료에 의해 식이가 저하되어 계속적인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암환자에게는 계속적인 치료를 위한 체력 유지를 위해 적정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암환자의 경우는 체중이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환자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호르몬 치료, 치료로 인한 폐경,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의 상승으로 인해 체지방이 증가됨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생존율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결국 암 환자에게 있어 체중 조절은 질환의 치료 과정 및 경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암의 조기발견이 쉽지 않았고, 또 치료율이 떨어져서 암환자의 대부분이 사망하였기에 암환자의 체중관리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암환자라 하더라도 완치되는 경우도 많고,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생존 암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체중 조절의 중요성은 한층 강조되고 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암 발생 후 그 질환의 특성상 몸무게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복용중인 약제나 항암치료에 의해 식이가 저하되어 계속적인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암환자에게는 계속적인 치료를 위한 체력 유지를 위해 적정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암환자의 경우는 체중이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환자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호르몬 치료, 치료로 인한 폐경,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의 상승으로 인해 체지방이 증가됨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생존율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결국 암 환자에게 있어 체중 조절은 질환의 치료 과정 및 경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식이요법
암환자에게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가 좋으며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암환자의 다이어트에서 식이요법은 다이어트보다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음식의 양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전곡 등 열량은 낮더라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여 공복감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나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암환자에게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가 좋으며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암환자의 다이어트에서 식이요법은 다이어트보다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음식의 양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전곡 등 열량은 낮더라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여 공복감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나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4. 운동 요법
운동은 신체 활동을 늘려 체중을 감소시키고 유지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각자의 체력을 감안하여 그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피로를 느끼지 않고 운동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시행해야 하며, 상해의 위험이 적고 낮은 체력 수준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 좋다.
암환자에게 있어 운동은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되는데,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구토와 피곤을 감소시키고, 자신감과 자기 만족감 회복을 통한 불안, 우울증 치료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한다.
또한 운동은 그 자체로 암 발생을 감소시키고, 재발도 막는다. 특히 대장암은 운동과 상관관계가 가장 강한 암으로서 운동을 통한 위험도 감소는 평균 약 40~50%, 많게는 70%에 이른다는 연구도 있다. 그리고 활발히 운동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은 약 30~4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은 신체 활동을 늘려 체중을 감소시키고 유지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각자의 체력을 감안하여 그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피로를 느끼지 않고 운동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시행해야 하며, 상해의 위험이 적고 낮은 체력 수준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 좋다.
암환자에게 있어 운동은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되는데,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구토와 피곤을 감소시키고, 자신감과 자기 만족감 회복을 통한 불안, 우울증 치료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한다.
또한 운동은 그 자체로 암 발생을 감소시키고, 재발도 막는다. 특히 대장암은 운동과 상관관계가 가장 강한 암으로서 운동을 통한 위험도 감소는 평균 약 40~50%, 많게는 70%에 이른다는 연구도 있다. 그리고 활발히 운동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은 약 30~4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다이어트 시 주의점
암은 아직도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의 특성에 따라 다이어트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오히려 역효과나 이상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체중 감량을 계획할 때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
암은 아직도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의 특성에 따라 다이어트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오히려 역효과나 이상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체중 감량을 계획할 때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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